생명의료 윤리 (인간답게 사는 것, 인갑답게 죽는 것이란)
- 최초 등록일
- 2007.08.1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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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는 것이 인간답게 죽는 것인가?
근심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는 것이 인간답게 죽는 것인가?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요약문
본문내용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는 것이 인간답게 죽는 것인가?
근심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는 것이 인간답게 죽는 것인가? 이 의문에 관해선 개인에 따라 여러 답이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범위를 한정시켜서 지속적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 혹은 암 등의 질병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과 진통제로 유발된 반 혼수상태를 반복적으로 오가는 환자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는 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빨리 죽는 것이 인간답게 살고, 죽는 것이라고 대답할지 모른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 지적활동이나 타인과 교류할 능력이 상실되었으며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이나 삶을 영위해 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만족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환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연장시키는 치료를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평안한 임종을 맞이하도록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위와 같은 환자의 삶의 질적 차원에서 본다면 그러한 삶에 어떠한 의미도 부여하기 힘들므로 그들의 삶을 연장시켜주는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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