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의 특징,분류와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08.19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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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료에 관한 특징과 분류 및 역사에 대한 레포트.A+ 받으세요~
목차
1. 음료의 정의
2. 음료의 역사
3. 음료의 분류 (서술, 도표,detail한 설명순)
본문내용
2. 음료의 역사
음료가 언제부터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하여 딱 잘라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아주 오래 전에 과일, 곡식이 땅에 떨어져 낙엽이 쌓이고 공기가 차단되어 자연적으로 발효가 된 액체를 우연히 맛보면서부터 이를 애용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또는 인류가 음식을 저장해 놓는 과정에서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실류가 용기 속에서 발효되었고, 이 신비한 액체에 매료되었을 것이라는 짐작도 가능하다. 여하튼, 영특한 인류는 술의 발생 비밀을 인간의 것으로 소화하여 신비의 음료를 제조하게 되었고, 이 쓴 맛을 지닌 액체 - 에틸 알코올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행동에 놀라운 영향을 끼쳐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무수한 세월이 흘렀으나 기본적인 양조기술과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까닭은 조금도 바뀌지 않고 있다. 동인도제도에서는 야자즙으로 아라카(araka)를 뽑아냈고,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옥수수를 삶아 이를 잘 씹어 침으로 전분을 당화시켜서 옥수수술을 빚었습니다. 멕시코의 아즈텍 족은 용설란의 수액을 발효시켜 데킬라를 뽑아냈고, 이집트인들은 대추야자 열매에서 야자술을 만들어내었다. 인류 생활문화 형성에 기저(基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식생활이다. 이 식생활의 한부분인 음료를 시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알콜음료인 술에 대해서부터 언급된다. 고대의 술은제천행사 때 주로 귀족 중에서 쓰여 졌는데 자세한 제조방법 기록은 전하는 바가 없으나 고대벽화 등으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삼국시대에 와서는 중국에서의 불교 전래와 함께 차(茶)가 도입되어 제를 올릴 때나 궁중사찰 등에서 기호품으로 쓰여 졌다고 전하며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발달과 함께 차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고 조선시대는 불교의 쇠퇴와 더불어 차 문화도 서서히 퇴보되면서 일반 민가에서는 누룩을 이용한 가양주 제조법이 발달하였다. 일제치하에서는 초근목피(草根木皮)하던 어려운 시절로 별다른 음료 발달을 기대할 수 없으나 개화의 물질과 함께 유입된 커피, 우유 등은 지금도 계속 음용되고 있다.
1) 고대시대
인류가 사냥과 채집으로 생활하고 있던 구석기 시대에도 과실주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실은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과즙이 스며 나오고 과실 껍질에 붙어 있는 천연효모가 쉽게 번식하여 술이 된다. 참고적으로 언급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만들 게 된 술로는 벌꿀 술과 젖술이 있었다고 하며 벌꿀 술은 벌꿀을 물에 녹여 놓으면 천연효모에 의해 술이 되며 젖에서도 이와 같은 이치로 젖술이 만들어 졌다고 전한다. 부족국가시대 제천의식 때 춤추고 노래하며 술을 마시고 즐겼다고 하니 이때에 술을 빚은 것은 확실하지만 그 술의 종류와 성격은 알 길이 없다. `위지동이전` 기록에 있듯이 농경의 시작과 함께 원초형이지만 술 빚기, 장 담그기가 실시되었다. 술은 곡물로 빚은 탁주류이고 원료로는 기장이나 쌀 등이 쓰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술 빚기에서 익힌 가공기술에 의해 절임도 가능하였을 것으로 추측 된다.
2) 삼국시대
`위지동이전`에서는 "고구려 사람은 발효식품을 잘 만든다"고 하였으며 중국의 유명한 곡아주의 전설에도 고구려 여인의 사연이 얽혀 있어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중국과 비슷한 수준의 술 빚기가 발달되어 있었던 것만은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의하면 신라의 가제(家祭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