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1939년작) 영화 감상문

소개글

뮤직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모두 저의 자필로 이루어진 리포트입니다.ㅎ
저희는 손으로 써오라고해서 다른데서 짜집기를 할수 없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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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GM영화사의 <오즈의 마법사>는 빅터플레밍 감독 외의 4명의 감독들이 참여해 제작한 1939년 영화화된 뮤직컬영화이다.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3명의 극작가가 영화화 시킨 이 작품은 여주인공 도로시 역의 주디 갤런드가 열연했다. 주디갤런드는 그동안 뮤직컬아역배우로 활동하다가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나중엔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도로시가 그녀의 강아지 토토와 토네이도 바람에 휩쓸려 에메랄드 도시로 가게 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녀의 모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가는 과정속에서 도로시는 상상력 풍부하고 감성적이며 모험에 대해 두려움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활동적인 여자아이로 표현되고 있다.
그녀는 여행길에 낯익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가장먼저 재치있는 허수아비를 만나게 된다. 허수아비는 유머있고 재치도 넘치지만 자신은 짚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뇌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하지만 도로시는 허수아비에게 오즈의 마법사에게 사고할 수 있는 두뇌를 받으러가자고 권유하고 둘은 함께하게 된다. 이어서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던중 마법사에게 감정을 느낄수 있는 심장을 받고 싶어하는 양철인간과 맹수로서의 용기와 담력을 받고 싶어하는 겁쟁이 사자를 차례로 만나 함께하게 된다. 이들이 여행하는 여정속에서 맞닥들이게 되는 문제나 어려운 상황을 함께 해결하면서 허수아비와 양철인간, 사자는 자연스럽게 모두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험을 통한 경험으로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다. 영화가 클라이막스에 이르렀을때 등장하는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다른 인간들과 별다른점이 없는 사람이였고 나쁘게 본다면 사기꾼이지만 긍정적으로 본다면 엄청난 마법이 아닌 상대방에게 간단한 도구로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네명에게 희망을 주는 다른 형태의 구세주 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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