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과제]영화 '루빙화를 보고나서' - 진정한 교육자의 길

소개글

영화 '루빙화'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특히 교육학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쓴 감상문인데요,,

영화 루빙화를 보시고 감상문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고싶습니다^^

a+ 를 받은 과제구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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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때, 잠깐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지만, 죽어서도 거름이 되어 차나무를 잘 자라게 만들고 좋은 향기를 전해주는 꽃’영화가 시작되자 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그저 ‘로빙화’라는 꽃에 대한 노래라고 생각되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자 주인공 아명이라는 어린 소년의 삶의 모습도 잠깐 피었다 지지만 그 후에도 거름이 되고 좋은 향기를 남기는 꽃 ‘로빙화’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빙화 밭을 키우고 있는 아명이네 가족은 가난하고 엄마가 없지만 열심히 사는 가족이다. 꼴찌에다 말썽꾸러기지만 그리고 싶은 것을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는 아명. 엄마를 대신하여 헌신적으로 동생을 돌보는 누나 아매, 그리고 인간적인 곽 선생님의 등장으로 아명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듯 하지만 곧 현실적인 이유로 그 꿈은 좌절된다.
(중략)
무한한 잠재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상대하는 교사는 그 아이의 가정형편, 외모, 성적에 상관없이 그 아이만을 볼 줄 알아야한다. 그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느 곳에 재능이 있는지 편견없이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할 줄 알아야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요즘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그러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어른들로부터 듣는다.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기회주의로 가득찬 학교 선생님들을 비판한다. 그러나 몇 년 후 한사람의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땐 나도 모르게 혼란스럽기만 하다. 나는 내가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현실적은 제한을 모두 무시하고 학생만을 위하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계속)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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