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용화 반대

소개글

영어공용화 반대에 대한 글.

목차

영어공용화를 하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다?
영어공용화를 하면 국제 경쟁력이 높아진다?
영어교육으로 인한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까?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차이점

본문내용

국어보다 영어가 우선되는 사회, 이런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국어 학습 성취도가 외국어인 영어 학습 성취도의 절반 이하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지난 2001년부터 제주를 영어공용화 도시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더 이상 영어 공용화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영어 공용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영어 공용화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 해 보자.
영어 공용화란 모든 공식, 비공식 언어와 문서, 의사교환, 소통에 한국어와 똑 같은 비중으로 영어가 사용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단지 행정기관의 공문서 외에 입법(지방의회) 및 사법기관의 법령 등 공식기록은 물론 통신·교육·방송 등의 언어로서 영어가 공식화된다는 것이다. 행정기관만 하더라도 한글과 영어로 된 공문서의 작성은 물론 영어로 서비스를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영어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조동일,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망상, 민족문화가 경쟁력이다≫ (나남출판, 2003)
2) 시정곤, ≪한국어가 사라진다면≫ (한겨래 신문사,2003)
3) “[한국에 살면서] 영어캠프와 영어마을을 다녀와서”. 한국일보, 2006.8.31.
4) "[밀물썰물] 한글날", 부산일보, 2006.10.09
5) "‘인간 다양성’을 보존하라", 한겨레21, 2006.09.12
6) "[금요컬럼][컬럼] 언어강국, 한국어 열풍", 제주일보, 2006.9.01
7)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5단계 밀려”, 연합뉴스, 2006.9.27
8)　ilovekka, 국가경쟁력 향상 방안, 20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