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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매수매도거래 내역총 거래 금액(원)수수료(원)입/출금(원)잔액(원)8/22(화)매수삼성 SDI
: 73,200 × 50주 = 3,660,0003,660,0003,660,000 × 0.005 = 18,3003,678,300(출)6,321,7008/25(금)매수SK
: 61,000 × 30주 = 1,830,000
YTN
: 2,515 × 50주 = 125,750
일양약품
: 16,350 × 100주 = 1,635,000
LG전자
: 61,000 × 30주 = 1,830,000
케이알
: 4,310 × 100주 = 431,0005,851,750 5,851,750 × 0.005 = 29,258
->소수 단위 절삭5,881,008(출)4,210,292매도삼성 SDI
:76,000 × 50주 = 3,800,0003,800,000 3,800,000 × 0.008 = 30,4003,769,600(입)
대한화섬 5일새 100% 급등

`장하성 펀드`가 지분을 매입한 대한화섬의 상승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29일 대한화섬은 5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13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대한화섬은 장하성 펀드의 지분 매입 사실이 알려진 23일 이후에만 주가가 무려 100.3% 오르며 11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대한화섬 모회사인 태광산업도 상한가를 4번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89.4% 상승했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5일 새 5200억원가량 증가한 셈이다.
장하성 펀드 운용사인 라자드자산운용의 대한화섬 지분 매입 금액은 48억9851만원.
현재 89억6118만원으로 불어나 40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일반투자자들의 추격 매수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
29일 대한화섬의 거래량은 불과 3511주에 그쳤다.
주가가 하락 반전했을 때 자칫 원하는 가격에 매매 체결이 힘들 수 있다는 얘기다.
장하성 펀드가 기대 이상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 특별한 호재가 없는 일부 종목이 덩달아 상승하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날 대한화섬과 이름이 비슷한 대한제당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별히 주가가 급등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대한방직과 대한제분도 10% 이상 올랐다.
박동명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장하성 펀드 등장 이후 자산주들이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신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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