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좌절, 이유 있다

소개글

영어 좌절, 이유 있다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슈퍼영어
이창열. 앱투스미디어. 2007년 04월 02일
서평입니다

목차

1. 다다익선
2. 포인트

본문내용

1. 다다익선

영어를 공부하기 위하여 이런 책을 읽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자 말한다. 그 시간에 한 마디라도 더 대화하려고 애써라. 공부가 아닌 생활로 만들어야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저자는 한국계 2세의 사례를 든다. 그는 어려서 미국에 건너가 하버드를 다닐 정도로 재기를 인정받았지만 뭔가 영어에 빈틈이 있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부모에게 배우는 영어가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아무리 해봐야 영어를 미국인처럼 못한다. 그것은 미국인도 마찬가지다. 로버트 할리나 이다도시를 보라. 그러니 완벽한 영어를 기대하지 말고 틀려도 좋으니 계속 이야기를 해보라는 소리다.
특히 그는 발음보다 리듬을 익히라고 한다. 올바른 리듬에서 나오는 틀린 발음은 문제가 아니다. 영어는 리듬이다. 발음은 리듬 속에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발음은 공부해도 안 좋아진다. 발음 공부 시간에 차라리 대화를 더 하는 게 낫다고 한다.
말은 즉시 할 수 있어야 하고 즉시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말의 모든 문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통으로 듣고 중요한 의미만 받아들이면 된다. 안 들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단어이니 무시하라.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많은 양의 영어책을 읽어라. 그래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책을 요약하면 이것이다.
‘영어를 우리말로 이해하면 발전이 없다’ 영어는 영어로 그대로 받아 들여라. 일단 말을 해라. 단어와 말은 다르다. dog은 단어, a dog이 말이다. 이런 건 써봐야 잊지 않는다. 외울게 아니라 입으로 사용해 보라. 말을 사용하면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것이 영어 교육에 좋다. lexicon (관련어)이나 thesaurus (동의어) 사전을 옆에 두고 보아도 좋다.

이런 것들 배우려고 이런 책을 읽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지식은 다다익선이다. 성과는 관심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영어 좌절, 이유 있다
하버드 박사 이창열의 슈퍼영어
이창열. 앱투스미디어. 2007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