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사회통제

소개글

경기침체와 사회통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일탈 및 사회통제에 관한 내용 중 경기침체시의 범죄행위와 사회통제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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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기침체와 사회통제>
그동안 범죄연구에 대해 도외시 되어왔던 범죄생성구조에 대한 연구가 논의될 필요가 있다. 기존의 개인적 요인, 문화적 요인, 권력과 통제방식에 대한 한계를 자본, 권력, 범죄 및 통제라는 총체적관계 속에서 살펴보고, 경기침체기에 증가하는 범죄에 대한 어떤 통제방식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본다.
현재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그동안 무수한 경쟁과 팽창주의적 확장으로 과잉축적된 자본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는 급속한 정보화의 확산과 세계화를 통해 변화되었다. 불과 10년 전과 지금의 시대를 비교해 보더라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이다. 컴퓨터 하나로 세계 어느 곳이든 연결이 가능하고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손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정보화는 미국이라는 자본주의의 선두에 서 있는 나라의 가장 빠른 자본화의 도구일 것이다. 정보화와 세계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였으며 정보의 관리, 수집의 중요성에 따라 직업구조가 재조직화 되었다. 관료적 조직에 의해 형성된 소득격차에 비해 정보에 의한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새로운 조직제도에 의해 양상되는 실업군은 재교육과 재취업의 기회가 상실될 경우 범죄증가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업이 증가하고 소득격차가 벌어짐에 따라 하층민에 의한 범죄의 증가는 쉽게 예견된다. 먼저 ‘저지된 꿈’을 강조하는 아노미이론에서는, 실업자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제약되어 있어서 도심지역 젊은 남자, 독립적인 사람, 사회적 소수민족, 하층계급의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왜 최초 도시에서 범죄가 발생하고 대다수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을 설명하지 못하여 한계점이 있다. ‘물질적 불평등’을 강조하는 상대적 박탈이론은 타인의 소득이 자신보다 클 경우 발생한다고 보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사회체제가 개선될 미래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할 경우에는 범죄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완전고용정책과 속득 재분배, 직업훈련 등을 통해 범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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