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파업 - KTX 여승무원 비정규직 차별

소개글

늘어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그에대한 논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대처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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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오노 나나미는 ‘노동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존재가치를 일깨우는 것’ 이라는 말을 했 다. 노동은 인간에게 한사람의 평생을 가꾸는 삶의 가장 소중한 활동이며, 자아실현의 과정이며 수단이다. 마르크스도 노동이라는 것은 자기실현의 과정이며 인간의 창조적 능력의 대화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노동’이 그 본원적 가치를 잃고 인간에게 고통과 갈등을 주는 근원적 모순의 구조로 전락한 것이 현대 산업 자본주의 사회이다. 자본주의의 발전 속도를 반영하듯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KTX. 그러나 그 실상을 보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거대한 강철덩이에 의해 소외를 받고 있었다. 현재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는 ‘KTX 여 승무원’들은 이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며 1년 넘게 투쟁 중이다. 자신들의 직업에 안정성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철도공사는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서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첫째로 취업 과정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입사 후 1년이 지난 후에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만’ 요구하는 것이 억지인가? KTX 승무원들은 처음에 1년 계약직이었지만 2005년 공사화 되면 정규직이 될 것이라는 철도청 경영진의 말을 듣고 입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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