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에 관한 보고서 - 영향과 대책

소개글

*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가 전세계 금융시장에 연쇄적인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의 영향을 받는 금융기관 및 기업의 범위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에 대한 영향과 앞으로의 전망, 대비책등을 다방면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으나, 좋은 점수가 나와 개인적으로 만족이 큽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관하여
* 전문가들의 분석
*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부실화 가능성
* 복잡한 주택담보 대출시장
*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실문제
* 부실화에 대한 대비책

본문내용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가 전세계 금융시장에 연쇄적인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의 영향을 받는 금융기관 및 기업의 범위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기가 경착륙할 경우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서브프라임 위기가 금융시장 전분야로 확산되면서, 외환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그 동안 큰 폭 하락했던 달러와 엔의 상승세이다. 이러한 추세의 배경은 무엇이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달러화가 상승한 데에는 서브프라임 위기로 촉발된 신용 경색 우려가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뿐 아니라 호주 맥쿼리 은행이나 프랑스 BNP 파리바 등에서도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신용 경색의 글로벌 확산이 우려되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중 하나인 미국 국채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신용시장 위기의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은 미국 증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 투자 비중을 줄이고 미국 증시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이것도 달러화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신용시장에 대한 우려와 유로존 일부 거시지표의 부진 등 때문에 유로존의 9월 금리 인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금리 측면에서 보자면 달러에도 이로울 것이 없다. 미국에서는 9월 금리 인하가 기대되고 있으며, 나아가 연준이 9월 이전 긴급 FOMC를 개최, 그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신용 위기가 심화되기 이전이나 이후나 수익률 격차는 여전히 달러화에 불리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게다가 신용시장 위기는 진정된다 하더라도, 이제는 이것이 실물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우려를 사고 있다. 신용위기가 불거지기 전에도 미국은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이제 신용위기의 근원지인 미국은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성장률 둔화폭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 국내 금융회사의 모기지 활성화 방안 - 한국금융연구원
* 외국의 모기지 사례 - 집문당
* 화폐와 금융시장 - 율곡출판사
* 금융투기의 역사 - 국일증권연구소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