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한국문학의 갈래 파악하기

소개글

한국문학사를 상당히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고전문학사 과제 중 `한국문학사 갈래 구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참고문헌을 참고하였기에 양질의 자료임을 보증합니다. 많은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시대 구분

- 시대 구분의 목적

- 시대 구분의 원리

① 일원론
② 다원론

- 조동일,『한국문학통사』를 통한 시대 구분의 실제

1) 첫째 시대 : 원시 문학(구석기, 신석기 시대)

2) 둘째 시대 : 고대 문학(청동기, 철기시대)

3) 셋째 시대 : 중세 전기

4) 넷째 시대 : 중세 후기

5) 다섯째 시대 :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17C)

2. 의의와 한계

- 조동일의 시대구분

- 조동일의 4갈래설

- 조동일의 견해

본문내용

1. 시대 구분

- 시대 구분의 목적
국문학의 연구 방법에 있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가 바로 시대 구분의 문제이다. 특히 왕조의 흥망성쇠, 민족의 분열과 통일, 그리고 주요한 외침과 외세의 영향은 민족문화에 변화나 발전과 위기를 초래했으며 또한 자생적이고 자율적인 문학장르들마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원리로써 발생 변화했고 퇴화했으므로 그것들의 시간적 추이에 따라 국문학 전체의 양상을 고찰해 봄은 필수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문학을 하나의 정신적 유기체로 본다면 역사 속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변모를 고찰할 수 있는데, 어떠한 기준으로 덩어리지어 우리에게 심오한 양상을 보이느냐 하는 물음은 국문학을 연구하는 이들이 항상 품어야 할 문제이다. 문학사의 시대구분은 문학에서 시작하고, 문학에 근거를 두고, 문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작업이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어야 문학을 다른 문화현상이나 사회현상과 함께 파악하는 목표를 설정해 작업을 확대할 자격이 있다.

- 시대 구분의 원리
① 일원론 ― 정의 : 역사의 시대구분에는 어느 한 기준이 있어서 어느 국면, 어느 현상이라도 두루 설명할 수 있다. 이 경우 역사 일반의 시대구분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계 : 일정한 기준이 없이 다른 학문에 포섭될 가능성이 있다.

② 다원론 ― 정의 : 역사의 여러 국면은 각기 그것대로 독자적인 시대구분의 기준이 있다. 이 경우 문학사의 시대구분은 오직 문학 자체의 현상을 근거로 해야 한다.
한계 : 독단에 빠질 위험이 있다.
문학사의 시대구분을 할 때는 이 두 가지 원리를 모두 채택해야 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시대구분의 기준이 생긴다.
-첫째, 문학자체의 변천을 통한 시대구분 : 첫 작품이 등장하면서 첫 시대가 시작된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매우 타당한 분석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