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잔타 석굴사원과 벽화
- 최초 등록일
- 2007.08.31
- 최종 저작일
- 2006.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잔타석굴사원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 사이에 조성된, 인도 불교석굴의 대표격이다.
지리적으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중북부에 있는 마을 이름이자 석굴 이름인데, 힌디어로 ‘사람이 없다’라는 뜻이다.
아잔타석굴사원과 벽화에 관한 내용을 대화형식으로 정리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래, 벽화! 아잔타가 풍부한 벽화 때문에 일약 유명해졌잖아. 얼마나 대단하길래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치가 있다는 것일까?
선미 :인도미술의 회화부분은 크게 벽화와 세밀화로 한정되며 벽화도 대부분 석굴사원 안에 그려졌어. 인도의 고전시대에 있어서 회화는 거의 아잔타의 벽화에서 끝난다고 하지. 설화도, 불상화, 장식화가 굴안의 벽면, 천장, 기둥을 몽땅 메우고 있고 비교적 보존 상태도 양호해서 이 아잔타 석굴사원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묻혀 있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던 초기의 인도 벽화가 굽타시대의 미술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준다고해.
동우 : 석굴사원이니까 당연히 불교를 테마로 한 벽화들이 그려졌겠네?
선미 : 응, 불교의 전통을 테마로 하는 것이 주체를 이루어 웅대한 구도와 자유롭고 대담한 필치와 또한 색을 주조로 하는 강한 색채들을 가지고 커다랗고 연속된 벽화에 붓을 휘두르고 또 기둥이나 천장에도 불상이나 무늬를 그렸대. 인도의 지보일뿐만 아니라 동시대 동양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옛스런 우아함을 가져 그 중요성을 새삼스레 강조할 것조차 없다고 하지.
참고 자료
나성배 외, 『세계미술벽화』, 미술평론사, 2002.
전호태 외,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 문화』, 고구려연구재단, 2004.
조병활, 『다르마로드 1 진리의 길을 따라 퍼져나간 2,500년 불교 역사의 현장』, 작은 박물관, 2005.
Ajanta paintings, New Delhi : Lalit Kala Akadami, 1956.
Singh, Modanjeet. India : paintings from Ajanta caves, New York : Graphic society, c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