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문화간 차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소개글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시간에 한 숙제입니다.
숙제는 내가 경험한 문화간 차이에 대하여 수필 형식으로 기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의 경험을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문화차이에 중점을 두고
기술하였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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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 입시 공부로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에 내가 만약 대학생이 되면 어떤 것을 가장 하고 싶은 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그때 여러 가지가 생각났던 것 같다. 대학생이 되면 엠티도 가보고 싶고, 그 동안 연락이 잘 안 됐던 중학교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공부 땜에 못 봤던 소설책들도 마음껏 읽어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해외여행이었다. 고등학생은 여행갈 시간이 없다. 고등학교에도 물론 방학이 있다. 하지만 방학에도 ‘방학 보충 수업’이라는 명목 하에 학교에 가야한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제대로 된 방학이 없었다. 또한 나는 새로운 것들을 좋아한다. 내가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이 굉장히 강하고 그런 것들을 구경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런 나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선 해외여행이 제격이었다.
그래서 드디어 대학생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주로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다. 약간 무리를 해서 여러 군데에 과외를 하러 다녔다. 그래서 심할 때는 하루에 3군데의 가정을 방문해서 과외를 한 적도 있다. 물론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야 한다는 일념 하에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렇게 한 4~5개월 진을 뺀 결과 드디어 해외여행을 갈만한 돈이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1학년 여름방학이 되자마자 마침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목적지는 ‘일본’이었다. 평소에 일본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가깝기에 경비가 조금이라도 절약될 거라는 생각에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행은 나의 한국인 친구 한명과 같이 갔다. 그리고 일본에서 ‘마코토’라는 일본인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우리 학교에는 외국인이 많아서 외국인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 일본인 친구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만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가끔 만나면서 친해졌다. 그런데 마침 그 친구가 방학동안 집에 돌아가 있어서, 나는 그에게 여행 가이드 역할을 부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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