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짓밟힌 조선의 꽃, 일본군 위안부

소개글

일본사회와문화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일본군 위안부의 명칭과 역사
1-1. 일본군 위안부의 명칭
1-2.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
2.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
2-1. 생존자들의 증언
2-2. 피해자들의 생활과 해방이후
3. 우리의 과제와 일본의 자세
3-1. 우리의 과제
3-2. 일본의 자세
4.결론

본문내용

1-1. 명칭문제
우리는 위안부 문제를 접할 때 흔히 ‘정신대’, ‘종군위안부’, ‘위안부’ 등의 명칭을 혼용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란 일제에 강제 징용되어 일본군의 성노예 생활을 한 여성피해자들을 말한다. 종군(從軍)이란 사전적 의미로 ‘군대를 따라 전쟁터로 나감’을 뜻한다. 이는 다분히 자발적인 행위가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정신대’는 일제가 전쟁을 자행하고 있을 당시 모자라는 전쟁인력의 동원을 위해 강제적으로 징용했던 남녀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을 통칭하는 말로써, 이는 성노예의 역할을 했던 ‘일본군 위안부’와 구분되어 사용되어야 한다. 참고로 정신대를 일본군위안부와 혼용한 이유는 여성의 경우 정신대로 강제징용 될 경우 대부분이 일본군 위안부로 이송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제활동을 통해 붙여진 ‘일본군에 의한 성 노예(sexual slavery)’가 가장 잘 본질을 설명하고 있는 용어라 하겠다.
우리는 위와 같은 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종군(從軍)’위안부와 같은 용어의 사용이 얼마나 큰 무지의 소산인지 인식하여, 이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후손으로서 역사와 피해자들에게 반성과 겸허의 자세를 견지해야 하겠다.
1-2.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 민간 주도의 군 위안소(군 위안부 수용소)의 역사는 이미 청일전쟁 때부터 있었지만 일본군이 주도하여 처음 군 위안소를 설치한 시기는 1932년으로 추정 된다. 그러나 일본 육군성이 본격적으로 군 위안소를 설치한 것은 1937년 말 부터로 위안소의 설치 목적, 경영 및 감독과 동원 및 모집인원에 대한 원칙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게 되어, 사상 최악의 전쟁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초적을 마련한다. 조선에서는 1940년대부터 정식적으로 ‘정신대’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진다. 정신대는 일제가 전쟁체제하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충원하기 위해마련한 조직의 일반명사이다. 이러한 정신대라는 용어가 법으로 제정, 일반화된 것은 1944년 ‘여성정신근로령’이 제정되면서 부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