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쿠가와 시대의 철학사상[지연된 근대 300년 역사의 새로운 의미 ]

소개글

일본역사와 지리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도쿠가와 시대의 철학사상
1. 도쿠가와 시대의 정치와 종교
2. 주자학과 그 수용
3. 양명학과 그 수용
4. 고학 사상의 형성과 전개
5. 사무라이의 도덕
6. 조닌의 사상
7. 18세기의 계몽사상
8. 경세가의 사상과 민중의 사상
Ⅲ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저자는 도쿠가와 시대를 ‘메이지 시대의 열린 정신을 자랑하는 일본인들에게 도쿠가와 시대는 개항과 세계로의 행보를 가로막은 봉건시대일 뿐이었다’ 라는 표현으로 도쿠가와 시대를 묘사했다. 하지만 뒤이어 다음 시대를 이끌어 낼 아무런 계기도 잉태하지 못한채로 그렇게 흘러가는 역사는 없다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을 하고 있으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문제의식을 갖게 하였다. 과연 그렇다면 도쿠가와 시대는 일본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이며 또 그 시대는 지금의 일본을 있게 하는데 어느정도의 영향을 끼쳤는지 이 책을 통하여 알아보기로 했다.
‘에도시대 270여 년간은 마치 일본전체가 ‘학교’에 입학한 듯한 시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
먹고 입는 문제가 해결되면 예절을 알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태평시대가 되자 ‘죽느냐 사느냐’의 궁지에 몰린 위기감이 사라지면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의 문제가 대면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일본인들에게 싹트게 된 것이다. 그래서 시바 료타로가 말한 이 말은 에도시대가 일본인에게 있어서 사색의 시대였음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1600년의 세카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03년에 정이대장군에 취임하고 도쿠가와 막부는 전국시대를 대체하는 안정된 국가체제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많은 법령들을 정비하였다. 그래서 에도시대의 모습이 점점 모양을 갖추어 가기 시작했다.
이 에도시대는 우리에게 익숙한 ‘무사도’를 포함하여 일본사상이 가장 면밀하고 풍부하게 발전된 시대 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