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신정권기의 문신귀족에 대한 고찰

소개글

고려 무신정권기의 문신귀족에 대한 고찰

목차

Ⅰ. 머리말…………………………………………………………… 1
Ⅱ. 초기무신정권기와 문신 ……………………………………… 3
1. 武臣亂과 文臣…………………………………………………… 3
(1) 隱居文士………………………………………………………… 4
(2) 疎外文臣………………………………………………………… 5
(3) 登用文臣………………………………………………………… 6
2. 초기 무신정권과 문관등용정책 ……………………………… 7
3. 문신들의 현실인식과 정치적 성격…………………………… 8
Ⅲ. 최씨정권기의 문신 …………………………………………… 9
1. 최씨정권의 문신우대책………………………………………… 9
2. 최씨정권의 유지와 문신의 역할……………………………… 11
3. 최씨정권과 문신의 정치적 지위……………………………… 13
Ⅳ. 무신정권기 문신의 정치의식과 그 성향 ……………………15
Ⅴ. 결 론…………………………………………………………… 16
* 참고문헌 ………………………………………………………… 18

본문내용

高麗는 918년 건국 이래 成宗(981~97년)ㆍ文宗(1046~83)代를 거치면서 중앙 통치기구와 지방 행정조직의 정비를 통한 문물제도의 정비를 이루게 됨으로서 중앙 집권적인 국가체제를 성립하게 되었다. 이 같은 역사적 흐름 아래 중앙 정치권력의 핵심부에서는 국왕 및 귀족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門閥貴族社會 귀족가문이 형성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충분한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 李基白 은 成宗代에 등장한 과거관료에서 이를 찾고 있고, 朴龍雲도 막연하게 성종대에 지배체계가 정비되는 시기로 잡고 있으나 귀족가문이라고 하는 것이 특정한 가문에서 유력한 인물 한 두명 정도를 배출했다고 해서 지칭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난점이 있다. 물론 氏는 귀족가문의 게보로 舊新羅貴族系, 地方家族系, 開國功臣系 등으로 설명하고 잇으나 이들 계보의 가문이 참으로 귀족가문이 되는 시기를 성종대에서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張在洙,『高麗 武臣政權의 性格硏究』, 4~5쪽 참조
가 성립되었으며, 고려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11세기 전 기간에 걸쳐 그러한 흐름은 안정적으로 유지 되었다. 그러나 고려 전기의 문벌귀족 사회는 開國 이래 주된 정치세력이었던 문벌귀족과 왕실 간의 중첩된 외척관계에서 빚어진 왕위 계승 상의 혼란과 더불어 중앙과 지방 문벌귀족 세력 간의 대립이라는 지배층 내부의 분열양상을 표출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문벌귀족사회 붕괴의 서막을 알리게 되었다. 또한 毅宗 24년(1170) 8월에 발생한 武臣亂은 결정적으로 고려 문벌귀족사회의 종말을 가져오게 되었다. 武臣亂은 종래 고려사회가 유지해 오던 文人중심의 전통적인 문벌귀족세력을 대신하여 새로이 무신세력이 집권하는 계기가 된 역사적 사건으로, 김호동 ,『文人知識層의 현실대응』, 경인 문화사, (2003), 8～9쪽 참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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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在洙, 「高麗 武臣政權의 性格硏究」, 석사학위논문 전주대학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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