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역사교과서 왜곡 -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
- 최초 등록일
- 2007.09.0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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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역사왜곡이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일본역사교과서왜곡에 대한 고찰의 의의와 일본제국주의의 부활과의 연관성
II. 본론
1. 교과서 왜곡의 실태
(1)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2) 새역모의 그릇된 역사관
(3)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정당화
2. 교과서 왜곡과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
(1) 새역모와 일본의 우경화
(2) 역사왜곡과 교육의 위기
(3) 전쟁의 긍정과 군대의 육성
(4) 국내외적 비판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우리나라, 중국 및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던 동아시아 국가들, 심지어 일본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 나라 정부는 35개 조항의 재수정안을 일본 측에 요구했다. 명백한 침략행위인 아시아태평양전쟁에 대해 대동아전쟁이라 칭하며 자위전쟁임을 주장하고, 관동대학살과 종군위안부에 대한 기록을 삭제하는 등의 역사왜곡 앞에서 침묵하고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일본정부는 왜곡을 규제하는 교과서 검토기준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조치란 것이 미비하기 그지없어 왜곡내용을 그대로 묵과한 채 약간의 수정만을 거친 채 왜곡교과서를 통과시켜 버렸다. 그리고 이것을 현재 일부 중학교에서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비록 그 숫자가 미미하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은 그러한 왜곡 교과서가 엄연한 일본정부의 심의를 얻어내었고, 그 유통구조가 광범위하고 조직적이라는 점이다. ’새역모‘는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과점에 대한 정부규제를 피하기 위한 눈속임 조직도 여럿 두어 전국의 교육위원, 교장등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등 교과서 채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감시와 채택반대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왜곡교과서가 전국의 학교를 지배해 버릴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또, 무서운 점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는 단순한 교과서의 왜곡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탈냉전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일본은 정치․군사대국을 지향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증가를 도모하고 있는데, 역사교과서 왜곡은 그 정치․군사대국민으로서의 의식적 주입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왜곡교과서의 심의 통과와 유포는 일본의 유력 정치집단인 우경화단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우경화단체는 제국주의의 부활을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왜곡된 교과서를 교육시켜 어린이들에게 자신들의 사상을 심고자 하는 것이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근처국가에서도 이러한 교과서 왜곡의 저의에 대해서 깊이 고찰하여 비판하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여 그들의 속셈을 좌절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1. 타와라 요시후미, 위험한 교과서, 역사넷, 2001.
2. 『新東亞』 제500호 2001. 5
3. 두산세계대백과,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4. 2005.9.1 동아일보 사설 ‘일 왜곡 교과서’ 누른 시민사회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