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글과 한글 맞춤법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구분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2
1. 한글의 정의 2
2. 한글 창제 동기 2
Ⅱ. 본문················· 3
1. 15세기 한글 맞춤법의 모습 3
2. 16세기 한글 맞춤법의 모습 5
3. 개화기 한글 맞춤법의 모습 7
4. 일제 강점기 한글 맞춤법의 모습 8
5. 조선어 학회와 「한글마춤법 통일안」(1933) 10
6. 광복 이후 한국 맞춤법의 모습 11
7. 현행「한글 맞춤법」(1988) 12
Ⅲ. 마치며··············· 14
별지1. 한글연대표
별지2.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는 역사에 대하여 배운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무엇인가?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에 적절히 대처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여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면 그 나라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각종 외국어가 무분별하게 우리 언어생활에서 사용되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말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미 우리의 맞춤법은 인터넷과 문자 세대의 영향으로 망가뜨려진지 오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한글과 한글맞춤법의 역사를 알아본다면 조금이나마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리포트에서는 먼저 한글이란 무엇이며, 왜 창제 되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 뒤, 15세기부터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될 때까지의 한글맞춤법의 모습을 알아보고, 부분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1. 한글의 정의
한글은 세종 28년(1446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된 속칭 언문(諺文), 반절(半切) 등의 이름으로 불렀던 우리나라의 글이다. 그러나 이런 이름은 모두 당시의 사대부들의 쓰던 한자(漢子)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다. 그 뒤 갑오경장 이후로는 국문(國文)이라고 일컬었으나 특정 언어에 대한 명칭이라기보다는 그저 우리나라 글이라는 뜻으로 쓰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리글을 한글이라고 처음 이름 붙이기는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이 1913년에 신문관(新文館) 발행의 어린이 잡지에 집필한 글에서 가로 글씨의 제목으로 한글이라고 표기한 것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 이름이 널리 인식되지는 못하다가 1927년 2월부터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동인지로 창간된 국어국문 연구 잡지가 한글이라는 제호를 달고 월간으로 발행되었다. 또 그 전 년에 창설했던 훈민정음 기념일의 명창인 가갸날`을 한글날로 고쳐 해마다 계속되는 동시에 신문, 잡지 및 강연회 강습회를 통하거나 한글 맞춤법 통일안(1993) 의 보급에 의하여 한글이란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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