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술문화 계승방안

소개글

우리 술문화에대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런 상황 때문에 너무 많이 먹서 술을 못이기는 어린 새내기들이 쓰러지거나 극한 상황까지는 죽게 되는 경우의 뉴스를 보곤 했다. 대학가의 잘못된 술 문화가 이런 악영향을 낳은 것 같다. 술자리는 서로가 기분 좋게 마시고 흥은 돋구는 역할정도로 쓰여야지 악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자.
‘사회생활 하려면 술은 어느정도 해야한다‘ 라는말 많이 들어봤는데 도데체 어느정도라는게 얼만큼을 말하는것일까? 일반적으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을 남자답지 못하다고 칭하거나 사회생활 부적격자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술을 못 마시는 사실만으로는 그 사람의 성격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결정지을 수 없고 또한 업무능력이 다른 사람에게 뒤쳐진다고도 볼 수 없다. 이런 생각은 단순한 편견이며 오랜 생활 자리 잡고 있는 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술은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즐겁게 하기위한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할 뿐이며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술을 지배하지 못하면 술이 나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제대로 이용하면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술. 일상생활 속에서의 피로를 풀고 즐거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술자리의 올바른 목적을 잃지 않으려면 올바른 술 문화 속에서 제대로 술을 즐겨야 할 것이다. 왜 술을 마셔야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진실한 대화가 오갈 수 있다고 믿는가. 이런 환상은 우리 세대가 의지적으로 깨뜨려야 할 과제이다. 술을 마시지 않고도 얼마든지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시도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는 왜 항상 술로 해야 하는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