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세 주인공의 삶 비판

소개글

한국영상문학의 탐색- 무소의 불처럼 혼자서 가라의 세 주인공의 삶 비판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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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세 명의 여성이 주인공으로서 이들은 학창시절 똑같은 남성에게 자신들이 당했음을 알고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이 셋은 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졸업한 후 사회에, 결혼을 하여 가정에 속하게 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이며 성적으로 저런 일을 당하고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영화 속의 세 여성의 이러저러한 일들을 보며 이 세 명의 주인공들이 현대 사회에서의 여성의 모습들을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여성의 위치와 지위에 대한 생각과 자기 자신을 찾는 일이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들의 문제점을 볼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세 주인공인 혜완, 경혜, 영선을 차례대로 비판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혜완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혜완은 자신의 아이가 죽고 난 후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혼 후 그녀의 남자친구와의 대화(결혼을 한 후 애를 낳고 서로 일로 인해 싸우고 애는 또 죽고)에서도 잘 들어난다. 그 일은 말 그대로 여러 상황 속에서 어쩌다가 일어나게 된 사고였다. 그런데 이 일에 집착하여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비하한다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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