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 문화-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9.12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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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와 문화-동화와 문화 중 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를 읽고 쓴 동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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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화와 문화를 배우며 뻬로의 동화를 읽으며 이제까지 접한 그림동화와는 다른 많은 부분들(어쩌면 조금 잔인하고, 어쩌면 조금 선정적인 그러나 아름답게 표현된)을 볼 수 있었고, 그 안에 속한 단어나 내용에 의미 하나하나가 들어가 있다는 것들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신데렐라의 아름다운 유리구두가 깨지기 쉬운 여성의 성을 의미한다거나 푸른수염에서의 열쇠는 남자의 성기, 열쇠구멍은 여자의 성기 같은 식의 해석은 큰 충격이었다. 그의 그런 많은 동화들 중 이번에는 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라는 동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 동화를 처음 보았을 때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내용이 많이 비슷하다는 것이 첫 번째 가진 생각 이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를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의 나름대로의 비교 그리고 현대에 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의 내용을 담고 있음직한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태양이, 달이, 그리고 탈리를 다 읽은 후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왕의 바람에 대한 왕비의 탈리에 대한 복수이다. 솔직히 본다면 탈리의 변명과 같이 탈리를 범한건 왕이었다. 그래도 왕에 대한 사랑보다는 소유욕이 강하다고 보고 싶은 왕비는 탈 리가 왕가 낳은 자식과 탈리를 죽임으로써 왕과 탈리에 대한 어쩌면 자신의 모독에 대한 복수를 한다. 그녀가 탈리의 자식을 죽여 만든 것으로 아는 요리를 “드세요, 당신이 먹는 것은 당신에게 속한 것이에요!”를 되풀이 하며 왕에게 권하는 것은 끔찍하기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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