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아기성장보고서] 제 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소감문입니다.

소개글

EBS에서 2003년도에 방영되서 화제를 모았던 아기성장보고서 다큐를 보고난 후 유아교육의 현실과 나아가야할 방향 등과 관련지어 소감을 쓴 레포트입니다. 강의시간에 다큐를 보고 제출한 레포트로 대학생(사범대) 수준으로 쓰여졌습니다. 표지도 표함되어있고 각 편의 내용과 관련하여 적절한 사진도 첨부되어 교수님께 칭찬을 들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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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주변 사물과 사람 등에 대한 학습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 인간은 뇌 속에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회로가 구성되어 있어 인지구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인지구조의 틀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들이 보이는 지식의 능력은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보다 놀랄 만큼 뛰어났다.
아기들은 물체가 떨어지는 것을 보거나 자신이 떨어뜨리면서 물체가 땅으로 떨어진다는 중력의 법칙을 깨닫고 공을 굴리면서 공은 구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그 틀의 모양에 맞춰 나무토막을 넣는 놀이를 하며 도형을 구별하게 된다. 아기에게는 선천적으로 이러한 사물의 원리에 대한 일종의 학습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기를 보고 엄마가 혀 내미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아기는 엄마를 따라서 혀를 내미는 동작을 보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아기는 모방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엄마의 얼굴을 보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능력을 아기는 가지고 있었다. 또한 모방능력 외에도 아기는 사물의 인과 관계를 알고 있다. 한 실험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아기의 한쪽 발에 천장에 매달린 모빌을 리본으로 연결하게 묶어 놓았다. 아기는 자신의 발을 움직이면 모빌도 따라서 움직인 다는 것을 이해하고는 계속적으로 발을 움직이면서 모빌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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