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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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읽고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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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은혜가 무엇이며 과연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도 말이다.
우선은 1부 ‘주 은혜 놀라워’를 통해 세상이 더 나아가 교회가 얼마나 비은혜 적인지를 보여주었다. 나는 이 1부에서 정말 많은것들을 느낄수 있었고 또 부끄러웠다.
내가 크리스챤이라는 사실로 사람들을 얼마나 정죄하고 있었는지..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은 그런 것들이 아닌게 분명한데 나는 내가 받은 은혜를 지각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판단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하나님의 그 크신 그 이해 할 수 없는 은혜 없이는 도저히 그분 곁에 있을 수 없는 사람인데 말이다. 2부 ‘비은혜의 사슬 끊기’에서는 은혜의 깊이를 알 수 있게 설명해주었다. 2부에서는 은혜를 다른 말로 ‘용서’라고 말해주었다. 또한 용서를 비본성적인 행위라고 말했는데 그 말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용서는 참 쉽지 않다. 언제나 내가 옳기 때문에 정의를 위해 용서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부끄럽지만 많았다.
그렇지만 분명 내가 옳은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용서는 불공평할 수 밖에 없고 무자격하고 과분하다. 그러나 나 또한 하나님께 무자격하지만 과분하게도 은혜를 입었고... 너무도 불공평한 일방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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