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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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제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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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용요약(2page)
이 책은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 서로 중국을 통일하려고 치열한 싸움을 했던 것을 시대와 장소를 바꿔서, 현대사회의 시장경제체제에서 우위를 차지하려고 경쟁하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비는 가난이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학업을 포기하고 집안 일을 도우려는데 어머님이 해주신 독수리 이야기를 듣고, 또 자신에게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난 후 원대한 꿈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최고의 명문 대학인 장강대학을 입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영원한 친구 관우, 장비를 만나게 된다. 특히 관우는 끝까지 유비를 져버리지 않는 우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비가 대학을 졸업할 즈음 동탁 사장의 기묘실업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유비를 비롯한 졸업 예비생 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고, 동탁이 제시한 회사의 보수를 듣고는 더욱 그러했다. 유비, 관우, 장비는 원서 접수를 했고, 무사히 통과를 하여 인턴사원이 되었다. 정직원이 되기 위해서 테스트가 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스님에게 빗 팔기’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스님에게 빗을 팔 방법이 없어서 인턴사원들은 난감해하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동탁은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세 부류의 영원사원을 소개했고, 그렇게 1달동안 테스트 기간이 흘러갔다. 하지만 스님에게 빗을 파는 것이 쉬운 일인가? 결국 유비, 관우, 장비는 결국 테스트에 떨어지게 되었지만 같은 동창생인 여포는 999개를 팔아서 정직원이 되고 날로 성장하게 된다. 얼마 후에 여포가 알려준 사실이지만 ‘스님에게 빗팔기’ 대부분은 영업사원들 스스로 산 것이고, 그렇게 하여 동탁의 기업은 성장하였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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