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사회과교육론]10장. 중국의 동북공정 교과서 왜곡 출발시점
- 최초 등록일
- 2007.09.1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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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나긴 동북아 역사를 꿰뚫어 볼 때에 한족들은 만주땅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동북공정은 그러한 만주땅을 영원히 자기들의 땅인 듯이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금번의 동북공정 파문은 우리의 순진한 통일논의가 매우 근시안적이면서, 우물 안 개구리 방식의 좁은 생각이었음을 말해주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우리 학계에서는 단지 중국의 동북공정에서 역사를 왜곡하려는 내용이 어떤 것인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주류인데, 그 까닭은 동북공정 문제를 역사학적 측면으로만 편중시켜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북공정 역사침략은 결코 흘러간 시기의 역사적 현상만이 아니다. 그것은 현재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이다. 따라서 동북공정 역사침략은 다양한 여러 학문적 연구가 필수적이면서, 현실 국제정치적 측면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모택동과 중공당국은 6․25전쟁의 공동정범으로 최고 전범자이며, 변함없이 제2의 침략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것이 동북공정이다. 그렇기에 동북공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를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그들의 역사침략 범죄가 최근에 시작된 것이라면 그들의 역사침략 변명이 옳을 수가 있지만, 그들의 역사침략 범죄는 매우 뿌리가 깊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대학교재를 살펴보면 5․60년대까지는 고구려가 한국사임을 인정하고 있으나 1978년에 중국 교육부처가 편찬한 ‘세계고대중세기사’에서 고구려가 중국에서 생겨난 국경을 초월한 민족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최초의 역사침략 의지가 명백히 노출된다. 그리고 80년대 후반부터는 고구려가 집안을 중심으로 한 고대 정권으로 언급함으로써 중국의 역사왜곡이 본격화되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동북공정 등장의 견해들은 타의적 유발설과 자의적 의도설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신사고 사회과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