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학, 지리학]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을 읽고

소개글

이 책은 환경학에서 거의 바이블로 인정되고 있는 레이첼 카슨의 대표작이다.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환경오염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환경학이나 지리학을 배우는 학생에게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읽기 전에』
『내용 요약』
제 1장 내일을 위한 동화
제 2장 복종의 의무
제 3장 삶과 죽음의 연금술약
제 4장 땅 위의 물과 땅 속의 바다
제 5장 토양의 세계
제 6장 지구의 녹색 외투
제 7장 불필요한 파괴
제 8장 노래하지 않는 새
제 9장 죽음의 강
제 10장 무차별적인 공중폭격
제 11장 보르지아가의 손님들
제 12장 인간의 댓가
제 13장 좁은 창문을 통해
제 14장 네 사람 중의 한 사람
제 15장 자연의 역습
제 16장 급박하게 밀려오는 눈사태
제 17장 다른 한 갈래의 길
『읽고 난 후』

본문내용

-읽기 전에-
처음 이 책에 대한 과제를 받았을 때 ‘침묵의 봄’? 소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나는 환경 관련 도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 이 책을 구입한 건 과제를 받고 며칠 뒤였다. 미리미리 해 놓으면 편할 것 같아서 나는 한가한 때에는 틈틈이 이 책을 읽었다. 서론 부분을 읽고 왜 이 책의 제목이 ‘침묵의 봄’ 인 것인가에 대하여 조금씩 짐작이 왔다. 또한 이 책이 환경 분야 도서에서 거의 바이블화 되어 있었다는 사실 또한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한 장 한 장 책을 읽을수록 왠지 모르게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오싹한 기분과 주체하지 못할 두려움이 밀려왔다. 당시 환경 분야에서 이 책은 다소 도전적인 내용의 글이라 할 정도였다고 하니 참 대단한 작품인 것 같다.
-줄거리-
제 1장 내일을 위한 동화
모든 생물들이 주위의 환경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한 마을에 나타난 죽음과 파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평화롭고 생명력 넘치던 마을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모든 것이 죽고 병들어가며 파괴되어 갔다. 예전처럼 봄은 찾아왔으나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침묵의 봄이 마을을 찾아온 것이었다. 이 마을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파괴된 것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 스스로가 만든 재앙이었다.’
제 2장 복종의 의무
지구가 탄생한 이래로 지구상에서 다른 생명체들이 주변 환경을 변화시킨 일은 거의 미미한 정도에 그치는데 반해 인간은 20세기로 지칭되는 단 한 순간에 자연을 크게 변화시켰다. 인간은 자신들에게 해로운 몇 종류의 곤충과 잡초들을 제거할 목적으로 화학물질을 뿌렸지만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뿌려진 화학 물질은 해충과 잡초들뿐만 아니라 전체 자연계에 영향을 미쳐서, 그 유독한 물질이 대기, 토양, 강, 바다 및 먹이사슬을 거쳐 인간에게 까지 해를 입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