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한 내용을 망각하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소개글

중고등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망각하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심리학이론에 근거해 작성한 심리학수업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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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고등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망각하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그 첫 번째 방법은 반복이다.
Ebbinghaus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기억은 시간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한다. 따라서 기억된 정보의 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이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Ebbinghaus(1855~1909)는 16년에 걸쳐 인간의 망각실험을 했다. 위의 실험에서 인간은 학습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불과 1시간 내에 학습한 내용의 50%를, 하루 뒤에는 70%, 그리고 한 달 뒤에는 80%를 잊어버린다. 그러므로 인간이 잊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듯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1개월이 지나도 무의미한 것까지 20%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20%의 기억을 60%-80%로 높인다면,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기억에 대한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반복이다.
Ebbinghaus는 여러 실험으로 반복하는 것의 효과, 즉 같은 횟수라면 ‘한번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더 기억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또한 10분 후에 복습하면 1일 동안 기억되고, 다시 1일 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 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이상 기억(장기기억)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고 자료

망각곡선과 망각률,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7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