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계>, <공방전>을 읽고 갈래상의 측면 등과 관련한 공통점 및 차이점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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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화왕계」와 「공방전」의 문학적 가치와 이해
1) 「화왕계」의 감상과 이해
2) 「공방전」의 줄거리와 이해
3) 「공방전」의 주제적 의미
2. 가전체 문학에 있어 「화왕계」의 의미 고찰
3. 고려시대 가전체 문학과 「공방전」의 가전체적 특징
1) 고려시대 가전체 문학의 배경과 일반적인 특징
2) 「공방전」에 나타난 가전체 문학의 특징
4. 「화왕계」와 「공방전」의 공통점과 차이점 고찰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說話를 크게 나누면 神話․傳說․民譚의 세 가지가 있다. 說話의 發生은 자연적이고 集團적이며, 그 내용은 民族的이고 평민적이어서 한 民族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暗示하고 있다. 또 그 特徵은 상상적이고 공상적이며, 그 형식은 서사적이어서 소설의 母胎가 된다. 이러한 설화가 問字로 定着되고, 文學的 形態를 취한 것이 곧 說話文學이다.
神話는 민족 사이에 전승되는 신적 存在와 그 활동에 관한 이야기로서, 이에는 우주의 창생과 종말에 관한 우주신화와 천지․일월․성신에 관한 천체신화 및 建國神話와 국왕신화 등이 있다. 그 서술 方法에 따라 신의 상태․동작․성질 등을 설명하는 說明的 神話와 신의 기원․유래 등을 醜說하는 推原的 神話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
假傳体 文學은 사물을 戒世懲人을 목적으로 사물을 위인화해서 傳(교훈을 목적으로 사람의 일생을 압축 · 서술한 교술 문학)의 형식으로 지은 것으로, 어떤 사물을 역사적 人物처럼 擬人化시켜서 그 가계와 생애 및 개인의 성품 등을 기록하는 전의 양식 띄고 있다. 假傳体 文學은 의인체의 서사 文學이라는 점에서 新羅 때 薛聰이 지은 ‘花王戒’를 그 根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假傳体 文學의 文學史的 의의는 稗官 文學이 개인의 창작이 아님에 비해, 假傳体 文學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서 소설에 한 발짝 接近한 것이 되어, 屑話와 小說의 橋梁的 구실을 한 데 큰 의의가 있다.
지금부터 이러한 屑話 중 「花王戒」와 假傳体 文學의 하나인 「孔方傳」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고 갈래상의 측면 등에 관련하여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하여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1. 고대전기 한문학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이혜순, 200.4.
2. 고려시대 가전체 문학에 나타난 풍자성연구, 정병한, 단국대학교석사논문, 1988.
4. 이규보연구, 한국문학연구총서, 새문사, 1986.
5. 한국고전소설연구, 김기동, 교육연구사, 1985.
6. 고려후기 가전체 연구, 이계원, 단국대학교석사학위논문, 1984.
7. 고려시대 가전체 문학연구, 고경식, 단국대학교박사학위논문,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