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일본전파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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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가 일본에 전파된 사례를 간략히 조사했습니다.
목차
1. 선사시대
2. 삼국시대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본문내용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많은 문화재가 우리나라 문화재의 영향을 직 ‧ 간접적으로 받았다는 것은 국사 수업을 통해 익히 들어왔다. 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조사해보았다.
1. 선사시대
구석기 때에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었기에 그대로 일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는 일본의 소바다식 토기, 조몽(승문)토기에,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토기는 일본의 야요이(미생)토기에 영향을 끼쳤다.
2. 삼국시대
6세기경 야마토 정권의 성립과 7세기에 이르러 아스카 불교문화의 꽃을 피운 것은 모두 우리 삼국 문화의 덕택이었다. 8세기말에 야마토 정권은 수도를 지금의 교토로 옮기는데 헤이안시대부터 한국인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의 문화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상세적인 부분은 아래와 같다.
ㄱ. 백제
일본의 고류사 미륵반가상과 호류사 백제관음상에 영향을 끼쳤다. 불경, 불상, 오경박사, 의박사, 역박사, 천문박사, 채약사, 화가, 공예기술자 파견 등등 3국 중 일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백제이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당시 5층탑이 많이 만들어졌고 ‘백제가람’이라는 건축양식이 유행했다는 데에서 알 수 있다.
각 왕별 시기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 근초고왕
아들 근구수왕으로 하여금 왜왕에 전해준 칠지도가 양국의 친교관계를 보여준다. 칠지도는 현재 국보로 정해져 천리시 이소노카미(석상)신궁에 소장되어있다.
▪ 개로왕
인사라아가 일본의 회화발전에 기여했고, 정안나금은 일본에 비단 짜는 기술을 전달했다.
▪ 무령왕
단양이, 고안무는 일본에 유학을 전했다.
▪ 성왕
마정안, 문휴마나, 동성자언, 동성자막고, 유귀가 일본에 유학을 전달했다. 노리사치계는 일본에 불교를 처음 전파했고, 왕보손은 일본에 천문학과 역법을 전달했다.
▪ 위덕왕
음악, 불교서적, 선사, 율사, 불상, 기와박사, 화가들이 건너갔다. 당시 와좌태자가 일본 쇼토쿠태자상을 그렸다.
참고 자료
- 국정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 다시 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 통합한국사, 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