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 백이송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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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문과 백화문해석, 한글해석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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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今世之所谓士者, 一凡人誉之, 则自以为有余(20); 一凡人沮之(21), 则自
以为不足。彼独非圣人, 而自是如此(22)。夫圣人乃万世之标准也, 余故曰:
若伯夷者, 特立独行, 穷天地, 亘万世而不顾者也。虽然, 微二子(23),
乱臣贼子接迹于后世矣(24)。
지금세상의 이른바 선비라는 사람들은, 보통사람 하나가 그를 칭찬하기만 해도 곧 스스로 여유있다고 여기고, 보통 사람 하나가 그를 비판하기만 해도 곧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다. 백이와 숙제만이 성인들을 비난하며 곧 스스로 이와 같았던 것이다. 성인이란 바로 만세의 표준이 되는 분인 것이다. 나는 그래서 말하기를, “백이같은 사람은 빼어난 뜻을 지니고 탁월한 행동을 하여, 하늘과 땅의 끝에 이르기까지 또는 만고에 걸쳐서 아무것도 돌보지 않았던 사람이다”고 한 것이다. 비록 그러하나 백이 숙제가 없었다면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집안을 망치는 자식들이 후세에 연이어 나왔을 것이니라.
[注释](20)一凡人誉之: 凡人一誉之, 即凡是有人一称誉他。有余: 此指才多德高, 韩愈《争臣论》: "夫天授人以圣贤才能, 岂使自有余而已, 诚欲以补其不足者也。" (21)沮: 音jǔ, 败坏, 毁坏。 (22)彼: 指伯夷。自是: 自以为是, 自信。这两句意谓, 伯夷不是圣人, 而能如此自以为是。 (23)微: 无, 没有。微二子: 若无此二子(指伯夷及耳弟叔齐)。 (24)乱臣贼子: 历代封建统治者把他们内部起来反对朝廷的人称为乱臣贼子。迹: 踪迹。接迹: 踪迹相接, 亦即接踵而至之意。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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