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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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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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실습 소감문
보건지소 실습 소감문
보건 진료소 실습 소감문

본문내용

- 광산구 보건소 실습 소감문 -

떨리는 마음으로 보건소 실습을 나간 첫 날, 결핵실에 계신 선생님이 방문보건실, 금연클리닉, 방사선실, 한방실, 모자보건실, 행정실 등등 여러 곳을 데리고 다녀 주시며 일일이 다 인사시켜주시고 소개시켜 주셨다. 처음이라 많이 뻘줌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8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을 직접 데리고 다니시며 인사시켜 주시는게 너무나 감사했다.
방문간호를 선생님을 따라서 시의 영세민이 산다는 시영아파트와 주공아파트에 방문간호를 나가게 되었다. 사시느라 무척 힘드실테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시는 할아버지를 뵈니 무척이나 가슴이 따뜻해졌다. 잠시 방안에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힘이 될만한 이야기도 들려드리니 나오면서 연신 손을 붙잡으며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방문실 선생님들께서도 집을 찾아다니시느라 무척이나 힘드실텐데 이런 보람이 있기 때문에 힘을 내셔서 열심히 하고 계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우리 학교를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나 앞으로의 건강증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이야기해 주셨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보건소가 하는 업무라든지 성과 등에 대해 더 자세히,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보건소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었다. 내가 왜 보건소가 하는 일 등을 잘 몰랐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보건소를 이용하셔서 건강을 챙기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이틀씩 돌아가며 여러 가지 실습을 할 수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마음으로부터 감사하며 실습할 수 있었다. 오는 학생들마다 일일이 가르쳐주시기 힘들법도 한데 금방 익숙해지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 때문에 나중에 내가 병동에 나가서 일하는 간호사가 되더라도 꼭 저렇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