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문자 「한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09.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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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적 문자 「한글」 연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 서론 】
【 본론 】
【 결론 】
본문내용
【 서론 】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문화유산 중 하나는 바로 훈민정음이다. 훈민정음은 해례본을 통해서 나타났듯이 과학적인 창제원리를 기반으로 하였다. 그 예로 발음기관을 상형한 자음, 천․지․인을 통해 만든 모음을 통해 각각 가획과 합성의 원리를 사용한 것을 들 수 있다. 그리하여 현재 한글은 ‘문자와 어음과의 관계가 가장 가까운 문자’,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체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알파벳’이라는 평을 들으며 세계적인 과학적 문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우리의 글자인 한글이 과연 얼마나 과학적인 문자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첫째,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를 통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둘째, 문자론 측면에서 한글의 위치를 조사해 보겠다. 마지막으로는 한글의 모아쓰기 체제에 대해서 조사해보겠다.
【 본론 】
우리의 한글은 독창적이면서 과학적인 문자체계이며 그것은 그 제자원리에서부터 드러난다. 먼저 자음을 보자면 중국의 한자는 어떤 한 대상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달리 한글의 자음은 발음기관을 상형한 형태이다. 그 예로 한글의 자음은 아(牙), 설(舌), 순(脣), 치(齒), 후(喉)음으로 나누어진다. 그 중 아음은 ‘ㄱ’이고 설음은 ‘ㄴ’, 순음은 ‘ㅁ’, 치음은 ‘ㅅ’, 후음은 ‘ㅇ’을 기본으로 한다. 그 중 ‘ㄱ’과 ‘ㄴ’은 혀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인데 실제로 ‘ㄱ’을 발음을 하려면 목구멍 쪽에서의 혀의 끝부분이 목구멍과 연구개 부분을 막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때의 혀의 모습은 지금의 ‘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설음인 ‘ㄴ’을 발음할 때도 마찬가지로 혀의 끝부분이 윗잇몸을 향하고 있는데 이때의 모양이 ‘ㄴ’모양이며 이것이 현재의 ‘ㄴ’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 외 순음과 치음, 후음은 발음기관의 모습을 상형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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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문자’의 위상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황호성,『『글자의 혁명』(1956)에 나타난 최현배의 한글 풀어쓰기론 연구』, 세종대학교 교 육대학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