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길가메쉬 서사시 - 김산해
- 최초 등록일
- 2007.09.21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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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산해 선생이 해석한 길가메쉬 서사시입니다.
목차
<줄거리 및 감상>
<느낀점>
<의문점>
본문내용
‘세계4대 문명, 유프라테스, 티그리스강 유역, 지구라트, 우르크, 길가메쉬 비석, 수메르인, 쐐기문자, 60진법, 태음력.’ 이렇게 떠오르는 단어들이 내가 고등학교 3학년 시기 한창 수능을 준비하던 나에게 다가온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이었다. 쐐기문자로 새겨진 길가메시 비석은 단순히 객관식 보기문항에서 어떤 문명인지를 유추하는 시험문제의 선택문항 이었을 뿐 그 이상의, 그이하의 의미도 내겐 없었다.
단순히 수메르 문명의 찬란함을 나타내주는 돌비석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이 비석이, 세계최초의 서사시이며 히브리, 그리스 신화, 나아가 성경에까지 이르는 지대한 영향을 끼친 중요한 자료일 것 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길가메쉬 서사시는 인류가 문명을 이룬 후 만들어진 최초의 신화이기도 하며, 최초의 문자인 수메르어로 쓰여진 최고(最古)의 사료이다. 때문에, 문명의 태동기 시절 인간의 죽음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 미지의 세계의 대한 두려움, 특정 동물을 숭배하는 토테미즘, 그리고 성에대한 접근방식 등,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주고 현대사회처럼 금기시 되고 억압받지 않는 고대의 자연스러운 원초적인 생각들이 담겨져 있었다. 길가메쉬 서사시의 등장하는 신들조차 흥미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지음. 2005. 1.10.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