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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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꽃으로도 때리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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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감상문

세계곳곳의 구호의 손길을 펴는데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사진과 함께 실상을 밝힌 책중의 내용들로 전원일기에서 엄마의 역할과는 다르게 구호현장을 간접 체험 할 수있고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라 여겨지면서 책속의 기억에 남길만한 대목들을 간략하게나마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가장 큰 피해의 현장은 방글라데시이며. 해수면이 상승해서 매년 20%정도의 면적이 홍수로 피해를 입으며, 1988년도에는 국토의 60퍼센트가 홍수 피해를 당했으며, 이때의 사망자는 10만명이 넘었고, 그 이후 3년 동안에도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4만명이 넘는다고 하며, 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벵골만의 해수면이 10밀리미터씩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럴게 될 때에 방글라데시의 10%의 면적이 완전히 바다속에 잠겨버린다는 뜻입니다. 이런 예산된 재해에 대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무 대책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노력역시 정부의 부패한 관리들 때문에 별 효과가 없으며, 1971년부터 지금까지 국제원조기구로부터 받은 360억 달러의 약 80%가 부패한 관리들의 호주머니속으로 들어갔으며, 금세기 최악의 홍수라 불린 1998년 홍수때는 수해가 방글라데시 전역을 휩쓸어 1천여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약 3천만명의 이재민을 만들었고, 이러한 방글라데시의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2밖에 안되는 작은 면적에 1억3천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아사망률이 너무 높아 열명을 낳으면 일곱여덟명이 죽고 호적을 올리는 것도 아이가 열 살쯤돼야 올리기 때문에 자기 나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고 나이를 물어보면 한 스물살쯤 되었을 것라고 대답을 하고, 이질이 한번 돌면 1,2만명이 그냥 죽을 수밖에 없고, 나라가 너무 가난해 국가 재정의 반은 다른나라의 원조를 받아야 살 수 있는 빈민국가이며 수많은 아이들이 거리에. 기차역에, 강둑에, 빈민가에 떠돌고 있으며, 시골에서 빚지고 갚지 못해 도망온 부모들의 자식이거나 이혼당한 여자의 아이들이며, 이 나라의 문맹율은 70%에 달해서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포스터도 그림으로 선거 포스터를 만들며, 후보자의 사진에 이름과 번호 대신 파인애플이나 의자, 자전거등의 그림을 그려넣어 그것으로 후보자를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P. 209~210
여름이 오면 집중폭우로 우리나라도 자연적인 재해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데, 재난방송과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사회는 소식은 급속하게 빠르게 알려지지만 자연재해의 피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피해상황을 2006년 강원도 인제에 거주하게 되면서 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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