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의 자음변화
- 최초 등록일
- 2007.09.2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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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사 특히 중세국어의 자음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어두자음군의 변천과 어두평음의 경음화에 대하여
(2) 자음 및 모음충돌 회피현상
본문내용
1. 중세국어 자음변화
(1) 어두자음군의 변천과 어두평음의 경음화에 대하여
- 어두자음군의 변천은
그 동안 어두자음군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되었으나 그 견해가 다르다.
① 그 음가를 복합 자음으로 처리하여 각기 제음가를 가졌다는 견해(된소리를 병서)
이와는 반대로 ② 경음으로 보는 견해(유성음으로 보는 것)
③ ㅂ계는 복합자음이며, ㅅ계는 경음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ㅂ계로 표기된 어두자음군은 16세기를 기점으로 하여 그 표기의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즉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표기의 동요 시대를 지나 18세기에는 ㅅ계로 바뀌면서 경음화가 완성되었다.
1) ㅂ계 어두자음군의 변천
ㅳ>ㅼ, ㅄ>ㅆ, ㅶ>ㅾ, ㅷ>ㄷ/ㄸ 등으로 바뀌었는데 그 변천 시기는 다음과 같다,
① ㅳ>ㅼ : 18세기부터 완전히 ㅼ으로 바뀌면서 경음화되었다.
② ㅄ>ㅆ : 17세기까지는 ㅄ ,ㅆ ,ㅅ으로 혼용되다가 18세기를 계기로 하여 ㅆ으로 바뀌면서 경음화되어 ㅄ과 ㅆ이 병존하다가 19세기에 완전히 ㅆ으로 바뀌었다.
③ ㅶ>ㅾ : 18세기부터 완전히 ㅾ으로 바뀌면서 경음화되었다.
④ ㅷ>ㄷ/ㄸ : 18세기부터 완전히 ㅂ이 탈락하고, ㅌ으로 바뀌었다.
▲ 그러나 ㅳ, ㅶ은 주로 경상도와 제주도 방언에서 경음으로 많이 나타나며 ㅷ은 격음으로 나타나는 예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