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 성년식으로서의 교육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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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 성년식으로서의 교육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교육철학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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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주형으로서의 교육, 도야로서의 교육, 성장으로서의 교육 등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정의내릴 수 있다. 그냥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교육이라 생각했었는데 교육은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그 영향력과 역할이 좌우될 수도 있으므로 교육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올바르게 정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전통주의 교육자 피터스는 교육을 ‘성년식으로서의 교육’으로 표현한다. 미성년자가 성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때 즈음하여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안목을 불어주기 위해 만20세가 되면 치르는 관례 행사인 성년식으로 교육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럼 성년식으로서의 교육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앞에서 피터스가 말하는 교육의 3가지 의미를 배웠었다. 외재가 아니라 내재가 되어야 하는 규범적 기준으로의 교육, 좁지 않고 넓어야하는 인지적 기준, 무엇을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결과로서의 교육, 이 세 가지 의미를 모두 충족하고, 성년식이란 어휘의 의미 그대로 미성숙한 아동을 인간의 삶을 이해하려는 공통된 방식인 삶의 형식(가치 있는 활동, 사고, 행동양식) 즉, 공적전통 안으로 입문시키는 과정을 성년식으로의 교육이라고 본다. 피터스는 교육은 연쇄적인 관계를 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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