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

소개글

전태일 평전의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전태일이 분신을 하면서 까지 외쳤던
근로기준법을 위주로, 당시의 근로기준법과 현대의 근로기준법을 비교 정리하면서
개인적 느낌과, 감상평을 쓴 글 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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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입으로 화염이 들이치는 순간에도, 온몸에 불길이 전신으로 휩싸는 그 순간에도 전태일 열사는 이렇게 외쳤다. 1970년 11월 13일의 일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근로기준법’의 책과 함께 타들어 갔다.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이 사회에서 쓰여 지기 위함이 아닌가? 형식적이고 말뿐인 법이라면 그 법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릴 수 있다.
평화시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환풍기도 없는 먼지구덩이의 작업장, 천정이 1.2~1.5미터 이내인 닭장 같은 다락방, 하루 14시간의 노동, 심지어는 철야를 위해 잠 안 오는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한달에 쉬는 날은 단 하루 뿐 인, 그나마도 바쁠 때는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었다.

참고 자료

전태일 평전- 조영래, 돌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