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 요약과 감상입니다.

소개글

`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 요약한 것과 감상한 것입니다. 레포트 제출하는 용도로 쓰인 것이라기 보다는 제가 속한 학회(민중 철학 연구학회)에서 발제문 용도로 작성한 것으로 다른 학회원들에게서도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목차

-요약
노동자 분류
비정규직의 기원
정규직과의 차별
마무리

-감상
현재 우리나라 언론의 상황
노동 시장 변혁으로 인한 비정규직 해결의 가능성
마무리

본문내용

-요약 일부
노동은 직접 자신의 지적물리적 힘을 사용하여 생산 활동을 하는 것 말한다. 이 노동의 범주에는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그 수단을 임대투자하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노동은 노동 하는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하는 행위인 것이다.
노동자는 크게 두 분류로 나뉠 수 있다. 자영노동자와 임금노동자가 바로 그것이다. 임금노동자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을 말하자면, 첫째로, 임금노동자는 생계를 전적으로 고용에 의지하고 둘째로, 노동의 자율성을 상실해 고용주의 지시와 통제에 따르며 셋째로, 노동자는 다른 노동자와의 경쟁 때문에 낮은 임금을 받는 것이 보편화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중 둘째, 셋째의 특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려 노동자는 두 가지 수단에 의지할 수가 있는데 그것은 ‘노동조합’ 과 ‘노동법’ 이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조직하여 파업을 개시할 수 있거나 임금협상 등의 사내 문제를 고용주와 협상할 수 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려 하는 노동법은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고 대변한다.

-감상 일부
책의 내용을 볼 때 비정규직 노동자는 신자유주의라는 명목아래 착취를 받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고 노동권을 보장을 주장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물론 현재 우리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는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는 동의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지 모색하고 투쟁하고 실천한다는 해결책을 내세우는 막연한 저자의 주장에는 수긍이 가지 않는다. 내 생각에 아무리 우리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려 해도 기업가가 자비를 베푸는 부처가 아닌 한 어떤 식으로든 노동자는 기업가에게 착취당할 것 같다. 왜냐하면 현실의 우리나라 상황에서 기업은 많은 언론사와 정치세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경우만 보더라도 삼성은 이미 자사내의 비리를 고발한 주간지 ‘시사저널’의 기자들이 거리로 내몰리도록 압력을 가하고 ‘시사저널’ 지의 내용을 자사에 우호적인 중앙일보사 기자가 쓴 내용으로 채워버렸다.

참고 자료

`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