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와 패스티쉬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9.2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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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러디와 패스티쉬의 비교 내용입니다.
목차
① 패러디(PARODY)
② 패스티쉬 (PASTICHE 모방작품)
③ 패러디 VS 패스티쉬
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패러디는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의 주제와 형식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법이라고 말한다. 익살•풍자 효과를 위하여 원작의 표현이나 문체를 자기 작품에 차용하는 형식. 문학•음악•미술 분야에서 그 형식을 볼 수 있다. 패러디는 단순한 모방 차원이 아니고, 패러디의 대상이 된 작품과 패러디를 한 작품이 모두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표절과 구분된다. 원래 희랍어에서 나온 말로 <놀리는 노래>나 <파생적인 노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 등장할 정도로 기원이 오래된 용어이다,. 시조는 고대 그리스의 풍자시인 히포낙스이며 18세기 이후 영국•프랑스•독일에서 성행하였다. 문학작품으로는 그리스의 서사시 《일리아드(Iliad)》를 패러디한 서사시들을 비롯, 중세 기사도전설을 패러디한 M.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1605∼15)》, S. 리처드슨의 《파밀라(1740)》를 패러디한 H. 필딩의 《조세프 앤드루의 모험(1742)》 등이 있다. 음악의 경우 일반적으로 어떤 음률에 다른 가사를 붙여 바꿔부르는 것을 말한다. G.P. 팔레스트리나와 O. 라소의 미사곡의 대부분은 이 형식으로 된 것이며 이를 <패러디 미사곡>이라 한다. 미술의 경우 독일의 초현실주의 화가 M. 에른스트가 B.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조각을 패러디한 《피에타》 등이 있다.
참고 자료
⊙ 린다 허치언의 [패러디 이론]
⊙ NAVER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