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설문조사

소개글

재외동포 설문조사중 조선족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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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여 명의 조선족들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직접 통화, 메일 등으로 설문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들을 보여 대화간 마찰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원활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다음의 네 분의 소중한 대답들과 덧붙이는 저의 생각들로 설문에 대한 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길림성 용정시 출신의 고졸인 림양씨는 올해 27살로 자유 번역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를 한민족이 아닌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생각하면서도 언어는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언어니까 그건 같은 것이고 교육받은 문화가 전통적으로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태어난 나라가 중국이고, 비록 민족은 같지만 중국의 땅에서 교육받고 중국의 문화와 습성에 따라 살아왔고,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강대한 나라이고 조선족은 그냥 중국56개 민족의 소수민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오히려 한족의 외모와 한민족의 다양한 예술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타고난 충심성으로 자부심을 갖고있다고 답했으며, 모국(중국이라고 생각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은 물론 자신의 가정일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지 중국에서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고 현지의 생활여건 전반적인 부분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그래서인지 재외동포 특례법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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