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런 베이징런 서평

소개글

상하이런 베이징런 서평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상하이 사람과 베이징 사람
1. 중국 남방인의 대표, 상하이런
2. 중국 북방인의 대표, 베이징런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충청도 사람들은 느긋하고 경상도 사람들은 무뚝뚝하다’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고정관념이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그 지역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크지 않은 우리나라 내에서도 지역별로 이렇게 다양한 성격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어느 사회이든지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역사적 발자취에 따라 형성된 것이고 이 때문에 각 사회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성격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통일 된 국가라고 하더라도 그 내부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다양한 사회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사회의 사람들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토대로 접근해 볼 때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사회의 문화와 역사의 영향에 의해 그 사회의 사람들은 그 사회에 맞는 성격을 형성해 가기 때문이다.
‘상하이사람 베이징사람’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글은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살고 있는 중국의 다양한 지역적․사회적인 특징을 베이징 사람으로 대표되는 북방인과 상하이 사람으로 대표되는 남방인의 비교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