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평전 감상문

소개글

대학교 레포트로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체게바라 평전 감상문으로 책내용보다는 소감이 많습니다.
소감은 주로 체게바라의 지도력을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분량은 4페이지 조금 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으로 내가 체 게바라를 접한 건 책표지에도 그려져 있는 바로 그의 모습이었다. 검은 베레모에 손질하지 않은 긴 머리칼, 덥수룩한 수염, 정열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 이런 체 게바라의 얼굴은 티셔츠나 가방을 통해서 많이 봐 왔었다. 또, 어떤 친구는 체 게바라의 얼굴을 벽에 붙여놓기도 했었다. 아마도 그의 얼굴에서도 묻어 나오는 그의 열정과 의지가 사람들을 매료시켰을 것이다. 이렇게 그의 모습은 많이 접했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가 혁명가 였다는 사실밖에는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 전에 이 ‘체 게바라 평전’이라는 책을 읽어보려고 시도는 했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기도 했었다. 그러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서 체 게바라의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나는 체 게바라가 혁명을 이루기까지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리더십이 인상깊었고 닮고 싶어졌다.
먼저 책에 드러나는 체 게바라의 리서십을 살펴보면 혁명의 리더로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체 게바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출생한 체 게바라는 39년의 삶 동안 의사, 혁명가, 뛰어난 게릴라 전술가이자 지도자, 쿠바 국립은행 총재, 재무장관, 외교관, 저술가로서 활동하였다. 치열한 전장에서도 밤을 새워 마르크스와 괴테를 읽는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노라면 체의 삶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체게바라평전. 장 코르미에지음. 김미선 옮김. 실천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