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총관부
- 최초 등록일
- 2007.09.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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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쌍성 총관부에 관해 조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쌍성총관부의 설치
3. 쌍성총관부의 관할 영역
4. 쌍성의 통치체계와 수취관계
5.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고종 45년(1258), 고려의 동북변방지방인 화주에 몽고의 관부인 쌍성총관부가 설치되었다. 고종 18년부터 시작된 고려와 몽고와의 전쟁은 무려 30년 가까이 지속되다가 고종 말년에 이르러 강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즈음 몽고에 투항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대표적인 인물이 조휘 ․ 탁청이다. 사실 몽고에의 투항은 이들 뿐만이 아니라 고종 18년에 홍복원의 투항이 있었으며, 최항 집권기에는 선지사용별감의 수탈에 못이긴 백성들이 오히려 몽고군사가 오는 것을 기뻐하였다고 한다. 조휘, 탁청이 반란을 일으켜 원에 귀부함으로서 쌍성총관부가 만들어졌지만 이것이 유지된 이면에는 동북계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내제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이 몽고에 투항한 이유는 고려의 국력이 약한 틈을 타서 몽고의 힘을 빌려 동북면 지역을 고려의 간섭 없이 자치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동북계에 무려 100년 가까이 존속한 쌍성총관부가 어떤 형태로 존재했는지 그 양상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쌍성총관부의 설치
쌍성총관부는 원나라가 화주 (지금의 함경남도 영흥)에 둔 통치기구로서, 1258년 몽골의 별장 산길 ․ 보지 등이 이끈 군대가 동녀진을 경유하여 장성 이남에 침입, 화주에 이르렀을 때, 동북면의 주민들은 동북면병마사 신집평의 인도로 저도에 들어가 지키다가 죽도로 이동하였다. 조휘·탁
참고 자료
방동인, 〈쌍성총관부고(상)〉관동사학 1집, 관동대학 사학회, 1982
이정신, 〈쌍성총관부의 설립과 그 성격〉한국사학보, Vol.18, No.0, 고려사학회,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