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재조명] `신돈과 그의 시대`를 읽고...

소개글

과목 : 한국사의 재조명
분류 : 교양 강좌
내용 : 『신돈과 그의 시대』감상평
페이지 : 3장

목차

1.신돈과 그의 시대
A.혼돈
ⅰ.정치(‘충○왕’시대의 시작)
ⅱ.사회( 자유 )
ⅲ.원나라(고려출신 공녀 기황후의 등극)
ⅳ.그리고, 신돈
B.서광
ⅰ.정치(공민왕. 반원정치의 시작)
ⅱ.사회(최영의 등장)
ⅲ.세상과 하나가 된 신돈
C.환희
ⅰ.신돈의 시대
ⅱ.원나라의 몰락
D.피안
ⅰ.신돈의 몰락
ⅱ.신돈의 숙청, 그 이후
2.신돈과 그의 세계를 읽고 … 그 이후.
1.책에 관한 느낌
2.신돈

본문내용

.신돈과 그의 시대
A.혼돈
ⅰ.정치(‘충○왕’시대의 시작)
원종 - 충렬왕 - 충선왕 - 충숙왕 - 충혜왕 시기.
원종~충혜왕 시기이자 원나라 간섭기였던 이 시기의 정치는 말 그대로 ‘혼돈의 시대’이자 ‘암흑의 시대’였다.
‘원종’ 대의 저항 이후 원나라 간섭기로 들어간 고려는 이후 험난한 과정을 겪는다. 충렬왕은 최초로 ‘충’자를 달게 된 왕이었다. 이는 원나라에 충성한다는 의미로 고려가 원나라의 간섭 아래에 들어감을 말한다. 온갖 간섭과 고통에도 고려라는 나라를 잘 유지했던 충렬왕은 쿠빌라이 칸의 ‘외손자’라는 ‘간판’을 가지고 도전한 충선왕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충렬왕에게서 왕위를 빼앗은 충선왕은 ‘고려’보다 ‘원나라’를 더 사랑한 왕이었다. 고려 국왕이자 심왕에 오른 충선왕은 고려가 아닌 원에서 머물며 고려 재정을 축냈다. 또한 왕위를 내려놓은 이후에도 고려 국왕과 심왕 자리를 다른 이들에게 내놓아 권력 쟁탈전 등의 폐해를 낳았다.
충선왕 이 실각한 뒤에 왕이 된 충숙왕은 선례에 따라 몽골 공주와 결혼하여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왕이 된 충혜왕은 이전의 왕들과는 달리 반원운동 성격의 정책을 펴게 된다. 그러나 반원 원동의 선구자 역할을 해냈지만 자신의 능력을 잘못된 곳에 쏟아 부은 안타까운 왕이었다.
ⅱ.사회( 자유 )
고려 사회는 원의 간섭 아래에 있었지만 ‘자유로움’을 간직한 사회였다. 만두가게 ‘쌍화점’과 같은 이야기처럼 성생활이 쉽게 이루어졌고, 일부일처제마저 흔들릴 정도의 자유로움이 가득한 시대였다.
...(중략)

참고 자료

신돈과 그의 시대 ㅣ 김창현 저 ㅣ 푸른역사 ㅣ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