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청년문화에 대하여

소개글

1. 1970년대의 사회상(탄압과 규체측면의)
2. 1970년대 청년문화

목차

1. 1970년대의 사회상(탄압과 규체측면의)
2. 1970년대 청년문화

본문내용

1. 1970년대의 사회상(탄압과 규체측면의)
1970년대는 장발 단속, 통행금지, 미니스커트 단속 등등 단속과 금지가 난무하던 시대였다. 가위를 든 경찰과 장발의 청년이 실랑이하는 모습은 당시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가운데 하나였는데, 한동안은 머리카락이 귀만 덮으면 잡을 정도로 단속이 심했다. 길거리에서, 파출소에서 때로는 경찰이 직접 이발소까지 데려가 머리를 자를 정도였는데, 당시 TV뉴스의 “저런 머리속에서 무슨 건전한 생각이 나오겠냐.”며 고발하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재밌다.
가수 윤복희가 처음 입고 귀국했던 미니스커트 열풍은 70년대를 강타했다. 경찰은 30㎝ 자를 들고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의 치마 길이를 쟀는데, 당시에는 대나무자를 들고 여성들의 허벅지를 훑어대는 경찰들이 부러워 “우리도 경찰이나 되자”는 농담까지 유행했다. 이것은 군사독재 체제하 정치적으로도 규제와 제재로 이뤄지던 1970년대 젊은이들은 젊음의 해방구로서 복장이나 머리길이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했던 1970년대 우리의 자화상이었다.

참고 자료

청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