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롤모델 정지영 아나운서

소개글

정지영 아나운서를 롤모델로 삼고 직접 써내려간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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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적부터 방송인이 되고 싶었다. 방송인 중에서도 아나운서가 꼭 되고 싶었다. 막연히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소중한 나의 꿈이다. 대리 번역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은 후 사퇴까지 하게 되었지만, 내가 가장 되고 싶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의 롤 모델은 바로 ‘정지영’ 아나운서이다. 사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은 따로 있다. 내게 아나운서라는 구체적인 직업의 꿈을 갖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바로 ‘황현정’ 아나운서였다. 중학교 2학년 때 KBS 9시 뉴스에서 그녀를 처음 봤는데, 스크린을 통해 내게 보여 진 그녀는 너무 아름답고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기억된다. 그렇기 때문에 황현정 아나운서는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내가 걷고 싶은 아나운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지영 아나운서였다. 물론 마지막 모습까지 닮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아나운서로서 그녀의 모습은 내게 있어선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199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해 나갔다.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했던 프로는 두 개가 있는데, ‘SBS 접속! 무비월드’와 ‘SBS 파워 FM 스위트 뮤직박스’ 이다. 우선 접속 무비월드는 일요일 낮 12시 즈음부터 시작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정지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녀의 인기는 아주 높지 않던 시절이었는데, 나는 똑 부러지게 MC를 보며, 지적이고 편안하게 영화를 설명해주는 그녀에게 반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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