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리틀몬스터 요약 및 비평

소개글

리틀몬스터를 읽고 간단히 요약한 내용과 읽으면서 좋았던점 나빳던점을 중심으로 비평했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성적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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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은 쓴 저자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인 ADHD(ADHD: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대학 교수가 된 Robert Jergen라는 사람의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의 견해를 밝힌 책이다. 나는 아무런 내용도 모른 채 리틀 몬스터란 이 책 제목만 접했을 때 약간 당황스러웠다. 리틀 몬스터....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작은 괴물인데 도대체 어떤 내용인데 괴물이란 표현을 쓰게 됐을까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고, 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이란 소제목을 보더라도 ADHD란 용어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어렵고 딱딱한 책인 줄 알았으나 읽으면서 많은 교훈과 ADHD라는 장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또한 교사란 꿈을 가지고 있는 나의 미래의 지침서 역할도해주었으니 이 책을 읽게 된 것에 대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내가 읽으면서 공감된 부분과 조금 내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어 내 생각과 빗대어 글을 써 보고자 한다.
먼저 이책의 중요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그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미국의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에서 보통사람들과 비슷하게 태어나고 자라나게 되지만 어릴 적 행동이 워낙 특이하고 산만하여 항상 사고를 치게 되고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여 부모에게도 종종 혼나곤 했으며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그의 짓이라고 생각 하게 된다. 이렇다 보니 학교에서도 늘 말썽을 부리고 교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그를 보고 리틀몬스터 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던것이다. 그래서 ADHD라는 장애를 갖은 아이라고 생각 못한 주변인들에 의해 그는 단지 남들보다 심한 장난을 치는 말썽꾸러기라고 생각 되어졌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장애로 인해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는 대학, 현재까지도 그의 생활에 있어 늘 오해받고 상황이 꼬이는 등 나쁜 영향을 끼쳐왔다. 예를 들면 그의 이상한 행동들로 인해 친구들과의 대인관계를 제대로 쌓지 못한다거나 집중을 할 수 없어 학업성적이 늘 중간이하로 떨어진다거나 특히나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그의 장애는 늘 그의 발목을 잡곤 했다. 이 때문에 그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로 인해 점점 소심해지고 우울증이 생겨 중학교 시절 두 번의 자살 기도를 하게 되며 성인이 되서는 술에 의존하여 그 장애를 약간이나마 완화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러던 그에게 그의 삶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오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가 대학원에서 트로이라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지도하던 중 자신에게도 의학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게 되나 병원 측에서는 별다른 이상점이 없다는 결과를 받는다. 그러나 ADHD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젠 박사로부터 본인이 ADHD의 장애를 가진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이때부터 그의 인생이 180° 달라진다. 즉, 그는 어릴 적부터 생각해왔던 정신장애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더 이상 하얀 정신병동 생각에 시달리지 않게 된 것이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장애를 활용하며 장점으로 바꿀 것 인가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현재의 그는 장애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한 교수가 되어 ADHD가 개인의 자산이며, 억압보다는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는 확식을 갖고 ADHD 아동들이나 그들의 부모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을 주관하거나 책을 쓰며 그와 같은 시행착오를 걷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애쓰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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