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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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영철의 성장 배경을 보면, 주위 이웃들은 그가 어린 시절 착하고 예의바르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때때로 교회도 나가는 신앙 생활도 했다고 했다. 집안이 가난하여 아버지는 월남전을 참전하여 받은 돈으로 사업을 했지만 몇 번을 실패하여 결국 술과 노름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여자도 많이 만나고 첩까지 두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유영철의 가정은 파탄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러면서 6살에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아버지와 이별을 하게 되고 어머니와 둘이서 살게된다. 이때에 유영철은 미래를 포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커져 생활기록부에는 부친이 가출로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않고 혼자 골방에 박혀 조각 맞추기 게임등을 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렸지만 적녹생맹 때문에 예술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공고로 입학을 했다. 이 때 옆집 누나의 기타를 처음으로 훔치게 된다. 그 결과 보호처분을 받게 되고 그는 처분이 과하다며 세상과 더욱더 등지게 된다. 20살때에는 동네서 알던 황씨와 동거를 시작하며 자식이 생기게 된다. 이때 그는 자신의 어렸을적 가정불활 때문에 자신의 가정은 화목하기를 바라며 단란한 가정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자 도둑질, 미성년자 성폭행 등으로 순식간에 전과 14범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구치소에 있는 동안 아내로부터 이혼을 당하게 된다. 그 결과 구치소에서 살인 계획을 세우게 된다.
내가 봤을때 유영철의 정신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어렸을적 가정환경 인 것 같다. 유년시절 착하고 활발했던 그가 부모가 이혼을 하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자신의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꿨다. 그가 한말 중에 자신의 아내는 왜 죽이지 않았느냐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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