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상대경어법 체계 설명

소개글

국문수업중 상대경어법 체계에 관해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상대 경어법이란?
ㄴ 소단락구분
2. 해라체
ㄴ 소단락구분
3. 반말체(해체)
ㄴ 소단락구분
4. 하게체
ㄴ 소단락구분
5. 하오체
ㄴ 소단락구분
6. 해요체
ㄴ 소단락구분
7. 합쇼체
ㄴ 소단락구분

본문내용

1. 상대 경어법이란?
상대경어법은 문장 안에 있는 어떤 인물은 전혀 문제시하지 않고 그 문장을 듣는 청자에 대해 언어적으로 대처하는 경어법이다. 앞의 두 경어법이 문장 안에는 있고 대개 대화가 이루어지는 현장에는 없는 인물에 대해 존대의 태도를 표현했던 것과는 달리 이것은 현장에 있는 인물을 존대의 표적으로 삼는 점에서 앞의 두 경어법과 크게 구별된다. 앞의 두 경어법이 누구를 존대하느냐 않느냐는 겨우 두 단계로만 구분되던 것과는 달리 상대경어법은 존대하되 조금 하느냐 좀 많이 하느냐 아주 많이 하느냐 등으로 세분되는 것도 그 경어법의 대상이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바로 그 말을 듣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상대경어법을 담당하는 요소는 문말 어미이다. 주체경어법(및 중세한국어의 객체경어법)이 선어말어미에 의해 실현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리고 앞의 경어법들을 담당하는 선어말어미는 겨우 하나씩이었는데 상대경어법을 담당하는 어미는 무척 많다. 가령 상대경어법의 등급이 6개라면 6개의 등급이 평서문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의문문, 명령문 등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경어법 표현에 동원되는 어미는 정확히 몇 개라고 꼬집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이다.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는 상대경어법의 등급을 몇 등급으로 파악하여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의견이 얼마간씩 갈려 있다. 여기에서는 일단 6개의 등급으로 기술해 나가기로 한다. 먼저 평서문과 의문문에 쓰이는 6개 등급의 어미를 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