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의 배경과 문제점

소개글

달러 약세의 배경과 문제점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배경
2. 파급 효과
3. 한국경제 대응 방향

본문내용

세계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고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이 겹치고 있어 달러 약세는 향후 2~3년간 기조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약세는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반증이다. 더 이상 세계 경제의 기관차 노릇을 할 수 없다. 미국 중앙은행은 연방기금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렸음에도 달러는 계속 약세를 유지했다. FED rate가 2002년 1.25%에서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 직전 5.25%까지 올렸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2002년 1,200원대에서 900원대로 내려갔다. 미국이 금리를 올렸어도 약세를 지속한 것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금리까지 낮추었으니 (2007년 9월 0.5%p 인하)달러 약세는 명약관화다. 이는 대세다.
1. 배경
(1) 무역수지 적자
닉슨 행정부는 금태환 정지로 브레튼우즈 체제를 포기했다. 이는 인류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신호다. 금 태환 정지 이후 달러는 그 무엇도 교환가치를 담보해주지 못하는 종이조각에 불과해졌다 달러를 믿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돈은 신용의 문제다. 미국화에 대한 신용, 그다지 내공이 깊어 보이지 않는다.
달러 약세의 배경에는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있다. 무역수지를 균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격이라는 자동조절 기구가 작동한다. 무역에서 이익을 보기 위하여 미 달러화가 약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달러 환율 약세는 미국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더 싸게 팔 수 있으니 이익이 남는다. 미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동아시아 국가 (중국, 한국, 일본)에 대해 환율 조작을 그만두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